⚠️ 손가락 관절 보호 + 3시간 → 3초 단축 ⚠️
12월 28일. 연말 대청소의 날.
백상무는 작년 현장 사진이 담긴 USB 10개를 김부장 책상에 쏟아부었다.
백상무: "자, 여기 파일 5,000개 정도 있어. 이거 다 날짜별로 정리하고, 파일 이름도 '2025_현장명_001.jpg'
이런 식으로 통일해. 내일까지 가능하지?"
김낙수 부장: "네? 5,000개요? 그걸 하나하나 다 이름 바꾸라고요? 클릭하다가 제 손가락 관절 나가겠는데요?"
백상무: "어허, 정신력으로 극복해야지! 인턴이랑 둘이 나눠서 하면 금방 하겠네!"
[SCENE 2: IMAGE PLACEHOLDER - 신입 인턴 '장그래'가 비장한 표정으로 손가락에 고무 골무를 끼우고 파스를 붙이는 모습.]
새로 들어온 인턴 장그래(24). 열정이 넘친다. 그는 편의점에 가서 손가락 골무와 파스를 사 왔다.
장그래 인턴: "부장님! 제가 3,000개 맡겠습니다! F2 키 누르고 이름 바꾸고 엔터! 1개당 3초면... 9,000초... 2시간 반이면 됩니다! 오늘
야근 각오했습니다!"
김낙수: "(한심) 그래, 너 젊어서 좋겠다... 난 벌써 손목이 시큰거려... 야, 이거 21세기에 이렇게 원시적으로 해야 되냐?"
김부장은 'F2 → 이름 변경 → 엔터'를 10번 반복하다가 때려치웠다. "못 해! 이건 인간이 할 짓이 아냐!"
김부장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권송희 사원을 쳐다봤다. 하지만 권사원은 휴가를 갔다.
"젠장, 나 혼자 해야 돼. 그래, AI가 코딩도 한다며?"
김낙수: "Gemini야, 나 코딩의 '코'자도 모르는데... 이 파일 5,000개 이름 한 방에 바꾸는 마법 주문 좀 알려줘."
김부장은 평소 '컴맹' 소리를 듣는 문과생이다. 하지만 AI는 차별하지 않는다.
💡 AI 사이다 솔루션: \"파이썬 자동화 스크립트 작성\"
반복 작업은 파이썬(Python)에게 시키면 1초 컷입니다. 코드를 몰라도 됩니다. AI가 짜준 코드를 복사+붙여넣기만 하면
됩니다.
역할: 친절한 파이썬 튜터
임무: 폴더 내 모든 파일 이름 일괄 변경 코드 작성
상황:
- 폴더 경로: C:/Images/Project_A
- 현재 파일명: 뒤죽박죽 (IMG_1234.jpg, pic_55.jpg 등)
- 목표 파일명: 2025_현장사진_001.jpg, 002.jpg... 순서대로
요청:
1. 파이썬 코드를 짜줘.
2. 나는 코딩을 전혀 몰라. 파이썬 설치 없이 구글 코랩(Google Colab)에서 바로 실행하는 법을 알려줘.
3. 코드에 각 줄이 무슨 뜻인지 주석(설명)을 달아줘.
⚡ Gemini의 답변 (코드 배달 완료):
import os
# 1. 파일들이 있는 폴더 경로 (여기에 경로를 넣으세요)
path = '/content/drive/My Drive/Images'
# 2. 파일 목록 불러오기
files = os.listdir(path)
count = 1
# 3. 하나씩 이름 바꾸기
for filename in files:
new_name = f"2025_현장사진_{count:03d}.jpg"
src = os.path.join(path, filename)
dst = os.path.join(path, new_name)
os.rename(src, dst)
count += 1
print("🎉 5,000개 파일 변경 완료!")
김부장은 Gemini가 시키는 대로 구글 코랩을 켜고, 코드를 붙여넣고, ▶(재생) 버튼을 눌렀다.
김낙수: "제발... 폴더야 터지지 마라..."
[System] 0.5초 소요. 완료되었습니다.
장그래 인턴: "부장님... 설마 된 겁니까?"
폴더를 열어보았다. 5,000개의 파일이 '2025_현장사진_001'부터 '5000'까지 군대 사열하듯 정렬되어 있었다.
장그래: "헐... 대박... 부장님 개발자였어요? 저 F2 키 50번 눌렀는데..."
김낙수: "장그래, 요즘 누가 손으로 일하나? '알고리즘'을 짜야지, 알고리즘을. 훗."
김부장은 사실 `import os`가 무슨 뜻인지도 모른다. 하지만 상관없다. 일은 끝났고, 손목은 지켰으니까.
백상무 (지나가며): "뭐야? 벌써 다 했어? 인턴 갈궈서 다 시킨 거 아냐?"
장그래: "아닙니다! 부장님이 코딩으로 1초 만에 다 하셨습니다! 존경합니다, 부장님!"
그날 이후, 김부장의 별명은 '판교 김선생'이 되었다.
🚀 김부장의 AI 코딩 마스터 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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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코드를 몰라도 '논리'만 말해라
"A를 B로 바꾸고 싶어"라는 목적만 명확하면 됩니다. 문법은 AI가 알아서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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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'구글 코랩(Colab)'을 활용하라
파이썬을 PC에 설치하는 건 초보자에게 너무 어렵습니다. 웹에서 바로 실행되는 구글 코랩을 사용하세요. (구글 드라이브와 연동도 됩니다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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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에러가 나면? 에러 메시지를 복붙해라
빨간색 에러가 떠도 당황하지 마세요. 그 에러 메시지를 복사해서 Gemini에게 "이게 무슨 에러야? 고쳐줘"라고 하면 바로 수정 코드를 줍니다.
👉 다음 편 예고: "디자인 감각 제로인데 PPT를 만들라고?"
흰 배경에 검은 글씨만 쓰던 똥손 김부장, 디자이너 뺨치는 PPT 들고 나타난 사연! 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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